너도 죽음이 체리의 태양 속에 산다는 걸 알고 있구나!
혹시 삶이 참외의 바다 위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니?
신은 목성의 여드름에서 잉태했다는 것도?
지옥은 시인의 펜 끝에서 시작된 걸 본 적 있니?
희망은 미역의 엽록소에 불과했다는건?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작시] 아가페('오늘처럼 인생이 싫었던 날은'을 보고) (0) | 2023.09.20 |
|---|---|
| [자작시] 오늘 나는 기분 좋게 행복하고 싶다. (0) | 2023.09.15 |
| [자작시] 당신의 앞길에 슬픔이 당신 운명의 깃발을 들고 있다고 믿는가? (0) | 2023.09.08 |
| [자작시]그림자를 사랑한 아기쥐 후기 (0) | 2023.09.04 |
| [자작시] 전나무와 양귀비 중 누구를 땅은 더 사랑할까? (0) | 2023.09.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