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불쑥 고개든 감정
그러나 문득 흐려지면서
푸른 하늘도 짙게 물들고
오늘하룰 또 흘려 보냈고
드러나는건 비루한 몰골
함께있어도 떠나면 홀로
함께있어도 붙잡힌 볼모
'자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시] 당신 앞길의 슬픔이 운명의 깃발을 들고 있다고 믿는가? 2차시기 (1) | 2024.11.06 |
---|---|
[자작시] 순한 먼지들의 책방 - 답시 (2) | 2024.10.19 |
[자작시] 전하지 못한 말 (1) | 2024.08.28 |
[자작시] 당신은 당신의 '무엇'을 위해 살고 있나요? (0) | 2024.08.08 |
[자작시] 글은 감정에서 나온다 (1) | 2024.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