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탐방]영등포 카페 뜰에봄 - 백향과차
전통차 전문점이라는 전광판이 있어서 한번 보았다. 자리도 널찍하고 사람도 없고 좋아서 입장했다. 기본적인 얼그레이, 루이보스, 캐모마일, 페퍼민트, 히비스커스, 녹차, 자몽차를 제하고도 오미자, 유자, 레몬, 매실, 백행과, 생강나무, 생강, 홍삼, 모과, 청귤, 배도라지 등 차 종류가 굉장히 많았다. 사장님께서 직접 청으로 담그신다고 한다. 백향과란 무엇일까. 처음보는 낯선 과일 이름을 못 참고 시켜버렸다. 아이스/핫 선택이 가능하고 아이스일 경우 탄산/생수 선택이 가능하다. ???? 사장님 : 씨앗은 꼭꼭 씹어드세요~ ????? 아. 백향과 = 패션후르츠 오늘도 지식이 하나 추가되었다. 패션후르츠는 부페에서 가끔 만나서 호기심에 가져와서 감당 안 되는 신맛에 한 번씩 데이고 멀어지는 과일이다.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