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사람들의 대답
- 주변과 내가 통제되는 느낌을 좋아함.
- 3분 동안 시간을 재면서 양치에 집중하는 것
- 밥을 꼭꼭 씹어 먹으며 음미하는 것
- 일상의 작은 일을 되짚어보며 나에게 질문하기. '너 행복했어?'
- 자전거 타며 바람을 가르는 기분을 느끼기
- 금요일은 매운 거 먹는 날로 정해놓음
- 요리. 내가 먹는 건 내가 만든다. 이걸 할 땐 귀찮지가 않다. 많이 해서 나눠주기도 하면 행복함. 파도 날 것으로 사서 파뿌리로는 차를 끓여 먹음
- 청소 빈도를 올림 -> 행복 빈도도 오름
- 출근과 기상을 여유 있게 하니 출근이 기분 좋음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건 엄청난 행운이다.
얘기를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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