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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후기

[영화후기]퍼펙트 크라임(Crimen ferpecto)

 

나의 평점 : ★★★★☆

 

지인 추천으로 보게 되었다.

 

[줄거리]

 

 백화점에서 판매 대결을 해서 승진을 정하는 시합을 해서 기가 막힌 판매술로 이김. 근데 마지막 판매가 부도수표라서 안토니오한테 졌음

 

 그리고 싸움하다가 주인공 라파엘 곤잘레스가 안토니오를 살해함. 그걸 누가 목격했는데 못 찾음.

 

 시체를 소각장에 태우려고 했는데 소각장에 안 들어가서 토막내려고 했는데 시체가 사라지고 다시 백화점 오픈 시간이 됨.

 

 누군가 편지를 남김 ‘괜찮아요 그들은 아무것도 몰라 카페테리아로 오세요’. 그 사람은 로르데스임. 주인공은 난봉꾼인데 유일하게 관심없는 추녀임. 10년 간 같이 일했는데 이름도 몰랐음.

 

 로르데스가 도운 이유는 잘생긴 주인공을 좋아해서임. 딱히 요구하는 건 없고 주인공과 섹스를 요구함. 어떤 영화에서 보고 멋있었기 때문. 안토니오는 마네킹으로 분장해서 스키복이 입혀져 있었음 ㅋㅋ. 주인공은 시체 썰기도 잘 못 했는데 로르데스는 아무렇지 않게 토막내고 처리함. 잘 해결하고 안토니오는 실종처리하고 주인공이 승진함.

 

 이후에 로르데스는 다른 주인공과 관계있는 예쁜 여자들을 해고하고 추녀들로 채움. 근데 매출이 오름. 추녀들 옆에 있으니 손님들이 예뻐보여서.

 

 그리고 관계가 지속되어 로르데스 집에 인사하러감. 집은 콩가루 집안인데 빨리 결혼하라고함 ㅋㅋ. 로르데스랑 놀이공원 갔다가 직원한테 들킴.

 

 이후에 여자한테 계속 시달리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며 현실과 상상을 구분 못 하기 시작할 때 생방송 결혼 프로그램으로 결혼함. 그리고 로르데스를 죽이려고 계획을 짬. 그리고 그 방송을 본 형사는 두 사람이 용의자라고 확신하고 미행을 시작함.

 

 그리고 죽이는 대신 죽는 방법을 선택함. 자신의 죽음을 가장해서 악녀로부터 탈출함. 그리고 5년이 흐름. 이 후에 로르데스가 보여준 삐에로가 진짜 유행하고 로르데스는 대스타가 됨.

 

[감상] 

ㅁ첫 번째 에피소드 : 남자의 기가 막힌 판매술로 아줌마한테 옷을 팜.

→ 재밌었다.

ㅁ뱅글뱅글 도는 카메라 연출이 여러번 나왔는데 재밋었다.

ㅁ 떡밥 회수가 너무 좋다. 여자가 청혼하는 버라이어티쇼, 지하 마네킹 소각장 등 떡밥이 재밌다.

ㅁ ferpecto에 f랑 p를 뒤집은게 A랑 B를 뒤집은거라서 그 떡밥까지 완벽

ㅁ핀란드식 싸우나 떡밥도 회수

ㅁ삐에로 떡밥도 회수

ㅁ난 이렇게 떡밥 회수를 완벽하게 하는 영화가 참 좋다. 뭔가 있는척 해놓고 아무 것도 아닌 것보다 훨씬 좋다. 오락영화 중에 가장 완벽한 형태에 가깝다. 마지막 음악까지 너무 흥겹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