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자작시] 만일 내 영혼이 떨어져 나간다면 왜 내 해골은 나를 좇는거지?
무슨생각
2023. 8. 24. 00:25

육체는 공허함을 느낀다
육체는 아픔을 느낀다.
이유를 잘 알지는 못한다.
아마도 영혼은 알 것이다.
바보처럼 육체는 쫒아가고
바보처럼 영혼은 도망친다.